우돈타니 사원의 존경받는 외국인 승려, 낙상 사고로 입원
태국 우돈타니주 왓 케셋 실라쿤 사원의 존경받는 외국인 승려 루앙 푸 체리 아비제토 스님이 승방 내 낙상 사고로 대퇴골 골절상을 입어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며, 사원 측은 신도들에게 당분간 문병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태국 우돈타니주의 왓 케셋 실라쿤(Wat Pa Ban Tad) 사원에서 존경받는 외국인 승려인 루앙 푸 체리 아비제토(Luang Pu Cherry Abhijeto) 스님이 11월 16일 이른 아침 자신의 승방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긴급 입원했습니다.
우돈타니 병원 의료진은 스님이 오른쪽 대퇴골 폐쇄성 골절과 오른쪽 어깨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하고 즉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다음 날 시행된 수술에서 골절 부위를 고정하기 위해 금속봉을 삽입했으며, 의료진은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스님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승려들과 의료진의 면밀한 관찰을 받고 있습니다.
사원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도들에게 스님의 안전 소식을 전하며, 완전한 회복을 위해 당분간 문병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의료진은 스님을 1-2일간 회복실에서 관찰한 후 루앙 타 프라 마하 부아 병동으로 이송할 계획이며, 상태가 안정되면 왓 파 반 타드 사원으로 돌아가 요양할 예정입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american-man-knocked-out-by-one-punch-in-bangla-road-f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