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관광객, 파타야에서 외국인 소매치기에 14,500바트 피해
UAE 관광객이 태국 파타야에서 외국인 소매치기 2인조에게 현금 14,500바트(약 55만원)를 도난당한 사건. CCTV로 용의자가 특정되었으며, 경찰은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출신의 45세 관광객 모하메드 압델칼리크 압달라 카딤 알마아즈미가 1월 13일 태국 파타야 남부 마린 플라자 호텔 인근 골목에서 외국인 소매치기 2인조에게 현금 14,500바트(약 55만원)를 도난당했다. 피해자는 한 여성과 대화에 집중하던 중 다가온 낯선 외국인에게 인사를 받았고, 이때 범인이 피해자의 바지 주머니에서 현금을 빼냈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에 따르면, 용의자 2명은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도착했으며 각각 검은색과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검은 옷의 범인이 피해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포옹하는 척하며 현금을 훔쳤고, 다른 한 명은 오토바이에서 망을 봤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유흥가와 한적한 골목에서 낯선 사람이 접근할 경우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방콕 차이나타운 인근에서도 태국인 여성 3명이 외국인 여성의 가방에서 물건을 훔치는 유사한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uae-tourist-loses-14500-baht-to-foreign-pickpockets-in-patt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