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범죄 방콕-파타야서 한국·중국 국적 사기범 17명 검거, 5천억원 피해 태국 경찰이 방콕과 파타야에서 대규모 콜센터 보이스피싱 조직을 적발했다. 한국인 14명과 중국인 3명으로 구성된 이 조직은 말레이시아 리조트 기업을 사칭해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가짜 투자 사기를 벌여 약 5천억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보이스피싱 방콕·파타야에서 한국인·중국인 보이스피싱 조직 17명 검거 태국 경찰이 방콕과 파타야에서 한국인·중국인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조직 17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한국 피해자들을 상대로 약 200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사나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보이스피싱 태국 청년, 보이스피싱에 속아 어머니에게서 100억원 훔쳐 태국에서 19세 청년이 경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어머니로부터 1,000만 바트(약 4억원)를 훔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기범은 화상통화로 청년을 하루 종일 감시하며 어머니의 금고를 열고 금괴와 현금을 빼돌리게 했습니다. 청년은 방송에서 어머니에게 사죄했고, 어머니는 아들을 용서했습니다.
보이스피싱 태국 경찰, 홍콩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130만 바트 회수해 피해자에게 반환 태국 경찰이 홍콩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130만 바트 상당의 귀중품을 회수해 80세 피해자에게 반환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금 장신구와 현금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태국뉴스 치앙마이서 콜센터 보이스피싱 운영한 중국인 12명 체포 치앙마이 풀빌라에서 콜센터 보이스피싱을 운영하던 중국인 12명이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중국 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가짜 상품 판매와 금융사기를 벌여 월 최대 2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