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 푸켓에서 돌아가신 어머니 닮은이를 만나 눈물의 포옹
태국 푸켓의 한 틱톡 크리에이터가 빅씨 마트에서 2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놀랍도록 닮은 복권 판매원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어 포옹을 부탁한 감동적인 순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국 푸켓에서 활동하는 틱톡 크리에이터 수팟사라 '밤' 통보르가 올린 한 편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밤은 푸켓 빅씨 마트 내 복권 매장에서 2년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놀랍도록 닮은 여성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간판 가게에서 그녀를 목격했지만 다가가기 전에 사라져 버렸고, 이후 복권 매장에서 다시 찾게 되었다. 망설임 끝에 밤은 용기를 내어 그 여성에게 다가가 어머니와 닮았다며 포옹을 부탁했다.

'뚜아'라는 이름의 복권 판매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입맞춤까지 해주었다. 밤이 전날 밤 어머니 꿈을 꾸었다고 말하자 뚜아는 "어머니는 이제 편히 쉬고 계시다"며 위로했다. 특히 이날은 밤이 새 직장에 첫 출근하는 날이기도 했다. 밤은 뚜아에게서 복권을 사며 번호를 골라달라고 부탁했고, 팔로워들에게도 뚜아의 매장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상 말미에 밤이 어머니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댓글에서는 두 사람의 닮은 점에 놀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도 잃은 부모를 떠올렸다며 공감했고, 뚜아가 낯선 이에게 보여준 따뜻한 반응에도 찬사를 보냈다. 밤은 이후에도 뚜아와 연락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