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 파타야에서 중국인 남성 3명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
태국 파타야에서 21세 여성이 노래방에서 만난 중국인 남성 3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중국인들은 합의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1세 태국 여성이 파타야의 한 주택에서 중국인 남성 3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여성은 노래방에서 만난 중국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그들의 집으로 따라갔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메이(가명)로 알려진 여성은 11월 5일 새벽 6시경 농프루 경찰서를 찾아 신고했습니다. 그녀는 친구와 함께 남파타야의 한 술집에 갔다가 친구가 중국인 남자친구를 만나러 떠난 후 혼자 남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태국 여성이 중국인들을 소개했고, 이후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메이는 중국인 남성 한 명에게 호감을 느껴 그의 집으로 따라갔지만, 도착한 곳에는 다른 중국인 남성 2명이 더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침실로 끌려가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후 다른 두 남성도 차례로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국인들은 합의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고, 메이는 30만 바트(약 1,200만원)의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attaya/thai-woman-claims-rape-by-three-chinese-men-in-pattaya-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