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 차차웅사오에서 강간범의 차량 공격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
태국 차차웅사오에서 26세 여성이 강간 피해 후 용의자의 차량 공격을 피해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경찰은 45세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피해자는 증거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구조되었습니다.
태국 차차웅사오 지방에서 26세 여성이 강간 피해 후 용의자의 차량 공격으로부터 극적으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10월 20일 새벽 피해자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 45세 오토바이 정비공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피해자 노이(가명, 26세)는 무크다한 지방에서 일자리를 찾아 차차웅사오로 이동했으며, 친척의 집에 머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늦은 밤 도착으로 인해 방나-트랏 도로의 버스 정류장에서 조카를 기다리던 중, 40대 중반의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하며 그 지역이 혼자 있기에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약 20분 후 같은 남성이 다시 나타나 더 안전한 장소로 데려가겠다고 제안했고, 어둡고 조용한 주변 환경을 고려한 노이는 그의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그러나 남성은 경찰서로 가겠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노변 식당에 들러 세단으로 차량을 바꾼 뒤, 외딴 집으로 노이를 데려가 성폭행했습니다.

노이는 용의자가 자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용의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탈출에 성공했으며, 증거물로 사용된 콘돔을 챙기고 용의자의 사진도 촬영했습니다. 용의자는 은색 도요타 비오스 세단을 몰고 그녀를 쫓아 차로 들이받으려 했지만, 때마침 도착한 경찰이 개입하면서 노이를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의 추적 끝에 용의자의 차량은 젖은 도로에서 통제력을 잃고 도랑으로 돌진했습니다. 용의자는 차를 버리고 도보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이후 용의자를 45세 오토바이 정비소 운영자 우티퐁으로 특정했으며, 현재 그를 추적하고 기소를 위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 Thai woman escapes rapist who tries to run her down in Chachoengsao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