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 10대 소년 2명에게 신체 노출 혐의로 물의
태국 라용에서 40대 여성이 15세 소년 2명에게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소년들의 부모는 사과를 요구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태국 라용(Rayong)의 반카이(Ban Khai) 지역에서 약 40세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15세 소년 2명에게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은 2월 28일 새벽 1시경 고무 농장 인근의 한적한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여성이 소년들을 오토바이에 태우고 이동한 뒤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소년에 따르면, 사원 축제에 참석한 후 귀가하려던 중 여성이 접근해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했다. 소년들이 이에 응하자 여성은 목적지에 도착한 뒤 옷을 들어 올려 가슴을 노출하고, 소년의 팔을 잡아 떠나지 못하게 했다. 다행히 지나가던 남성이 소년들을 도와 안전하게 귀가시켰으며, 해당 남성은 여성과 대화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소년들의 부모는 아이들이 무사히 귀가했고 신체적 피해가 없었기 때문에 경찰에 정식 고소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여성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다른 청소년들에게 같은 행위를 반복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푸켓에서도 외국인 남성이 태국 여성에게 신체를 노출하는 유사 사건이 보고된 바 있어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hot-news/crime/thai-woman-allegedly-exposes-breasts-to-2-teenage-bo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