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우돈타니에서 분실 지갑으로 ATM 2만5천 바트 인출 사건 발생
태국 우돈타니의 한 음식 노점상 여성이 시장에서 지갑을 분실한 후 은행 계좌에서 2만5천 바트가 무단 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CCTV에 용의자가 포착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태국 우돈타니에서 한 음식 노점상 여성이 시장에서 지갑을 분실한 후 은행 계좌에서 총 2만5천 바트(약 100만 원)가 무단 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35세 여성 낭(Nang)은 남편 찰름폰(42세)과 함께 구운 음식 재료를 구매하러 시장을 방문했다가 지갑을 잃어버렸으며, 인근 마크로 매장에서 결제하려던 순간에야 지갑이 사라진 사실을 알아챘다.
CCTV 영상 확인 결과, 초록색 셔츠를 입은 체격이 큰 여성이 낭의 뒤를 따라가다가 검은색 차량 옆에 떨어진 지갑을 주워 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 여성은 이후 근처 가게에 잠시 머물다가 같은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분실된 지갑에는 현금 약 1천 바트와 중요 서류, 남편과 아이의 신분증, 그리고 ATM 카드가 들어 있었다.


피해자는 은행 계좌를 확인한 결과 5천 바트와 2만 바트, 두 차례에 걸쳐 총 2만5천 바트가 인출된 것을 발견했다. 이 돈은 자녀의 교육용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 조금씩 모은 금액이었으며, ATM 카드에 비밀번호가 적혀 있어 인출이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낭은 용의자에게 서류와 2만5천 바트를 돌려주면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겠다고 호소했으며, 경찰은 추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 추적에 나서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lost-wallet-25000-baht-atm-withdrawals-udon-t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