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우돈타니 승려, 숲 사원에서 난동 부리며 공무원에게 싸움 걸어
태국 우돈타니에서 58세 승려가 숲 사원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리며 지역 공무원들에게 싸움을 걸었다. 승복을 벗고 도전한 승려는 경찰 경고 후 진정했으나, 반복적인 문제 행동으로 파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태국 우돈타니 주에서 한 승려가 숲 사원에서 난동을 부리며 지역 공무원들에게 싸움을 걸어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월 2일 밤, 왓파사막키탐 사원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마을 이장이 먼저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58세의 승려는 정자에 앉아 있었으며, 술에 취한 것으로 보였다. 경찰의 질문에 승려는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자신 앞에 놓인 음식이 개밥이라며 경찰에게도 먹겠냐고 빈정대며 물었다. 마을 이장이 그의 행동에 대해 따지자 승려는 더욱 흥분하여 승복을 벗고 공무원들에게 싸움을 걸었다.

지역 지도자 시리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며, 해당 승려는 수 개월간 사원에 머무르면서 공격적인 행동과 물품 파손을 반복해왔다고 한다. 경찰은 승려를 파문시킬 권한이 없어 경고만 내렸으며, 지역 당국은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약 종교 규율 위반이 확인되면 파문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udon-thani-monk-loses-control-forest-te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