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우돈타니 병원 앞 나체 시위, 학대 피해 여성의 절박한 외침
태국 우돈타니 중앙병원 앞에서 44세 여성이 나체로 시위하며 학대와 강요에 대한 도움을 호소했다. 당국은 임시 보호소와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태국 우돈타니에서 한 여성이 병원 앞에서 나체로 걸어다니며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44세 여성 '쿵'은 해외 성매매 산업에서 일하다 귀국한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병원 앞에서 노숙하며 무료 급식에 의존해 왔다고 전했다.
쿵은 병원 인근에서 활동하는 조직의 일원인 '솜밧'이라는 남성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하고 마약 복용과 성매매를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자신의 나체 시위가 도움을 요청하는 절박한 외침이었으며, 약물에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변 검사를 제안했고 그녀는 이에 동의했다.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우돈타니 사회개발복지사무소와 협력하여 쿵에게 임시 보호소와 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당국은 그녀를 돌볼 가족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사건은 태국 사회에서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distressed-woman-walks-naked-udon-t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