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랏타니에서 하루 만에 지진 7회 발생, 피해 없어

태국 수랏타니주에서 하루 만에 규모 1.7~3.5의 지진이 7차례 발생했으나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었다. 랏차프라파 댐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 수랏타니에서 하루 만에 지진 7회 발생, 피해 없어

태국 수랏타니주 반타쿤 지역에서 3월 8일부터 9일 새벽까지 하루 동안 총 7차례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진앙은 랏차프라파 댐 인근 지하 약 1km 지점으로, 인근 주민들은 진동을 뚜렷하게 감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리히터 규모 3.5로 8일 오후 5시 41분에 기록되었으며, 나머지 지진은 규모 1.7에서 2.4 사이였다.

당국의 긴급 점검 결과, 주택이나 건물에 대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도 없었다. 랏차프라파 댐의 구조물과 운영 시스템에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댐 관리 책임자인 수빈 넷사웽 소장은 댐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계 기관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수랏타니 지진 관련 현장 사진
수랏타니 지진 관련 현장 사진 | 출처: The Thaiger

반타쿤 지역 행정기관은 지역 지도자 및 유관 기관과 공조하여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도 코사무이에서 리히터 규모 2.4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놀란 바 있다. 태국 남부 지역에서의 잇따른 지진 발생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어, 관계 당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랏차프라파 댐 점검 현장
랏차프라파 댐 점검 현장 | 출처: The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seven-earthquakes-shake-surat-thani-no-damage-repo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