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뭇프라칸에서 이웃집 개가 오리 50마리 이상 물어 죽여 경찰 신고
태국 사뭇프라칸주 프라프라댕 지역에서 68세 여성이 이웃집 개가 자신의 오리 50마리 이상을 물어 죽였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견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태국 사뭇프라칸주 프라프라댕 지역에서 68세 여성 문(Moon) 씨가 이웃집 개로 인한 반복적인 오리 피해를 경찰에 신고했다. 문 씨는 방크루 지역에서 100마리 이상의 오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웃집에서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개가 탈출해 이달 초 오리 50마리 이상을 물어 죽였다고 주장했다. 오리 한 마리당 시장 가격이 400바트(약 1만 5천 원)에 달해 상당한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씨는 동물 학대 관련 법률 때문에 자신이 직접 개에게 해를 가할 수 없어 견주에게 적절한 관리를 요구하기 위해 프라프라댕 경찰서에 신고했다. 최근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면서 신고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견주인 40세 아누왓(Anuwat) 씨는 개가 자신의 소유이며 오리를 공격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이전에 개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려 했으나 개가 돌아왔다고 해명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을 해결하고 개가 다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씨는 견주에게 동정심을 표하며 개가 적절히 관리된다면 용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같은 일이 반복되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woman-reports-repeat-duck-killings-loose-dog-samut-pra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