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께오에서 중국인 3명 불법 국경 월경 혐의로 체포
캄보디아에서 태국으로 불법 입국한 중국인 3명이 사께오주 아란야쁘라텟 지역에서 국경수비대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들은 방콕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부라파 특별임무부대 소속 아란야쁘라텟 국경수비대가 2월 11일 저녁 사께오주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 태국에 입국한 중국 국적 남성 3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판쓱 지역의 사탕수수밭 인근, 국경에서 약 120미터 떨어진 자연 통로를 통해 입국하던 중 오후 6시 30분경 적발되었다.
초동 조사에서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중소규모 소매업을 운영하다 태국으로 건너왔으며, 방콕에 매장을 개설할 장소를 찾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들 중 한 명은 중국으로 귀국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 명은 캄보디아인 브로커에게 각각 5,000위안(약 2만 2,560바트, 한화 약 95만 원)을 지불하고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현장에서 안내인이나 밀수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체포된 3명은 제1204 국경수비중대 지휘부로 이송되어 사께오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추가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클롱남사이 경찰서로 인계되어 태국 법률에 따른 법적 절차를 밟게 되었다. 국경수비당국은 추가적인 불법 월경을 방지하기 위해 태국-캄보디아 접경 지역의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chinese-arrested-sa-kaeo-border-cro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