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롭부리 교사, 학생에게 스쿼트 800회 체벌 조사받아
태국 롭부리 지역 중학교 교사가 숙제 미제출을 이유로 학생에게 스쿼트 800회를 시킨 사건이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태국 기초교육위원회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7일 내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며, 해당 교사는 조사 기간 동안 임시 전보 조치되었다.
태국 기초교육위원회(OBEC)가 2월 5일 롭부리 지역 중학교 교사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교사는 숙제를 제출하지 않은 학생에게 스쿼트 800회를 시켜 논란이 되었다. 학생의 아버지가 아들이 극심한 다리 통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히면서 이 사건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OBEC는 사실 확인팀을 즉시 파견했으며, 롭부리 중등교육청도 체벌이 실제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공식 조사위원회가 구성되었고, 해당 교사는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역 교육청으로 임시 전보되었다. 조사위원회는 관련 당사자들의 진술을 수집하여 7일 이내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롭부리 주지사 위라퐁 릿롯은 관계자를 파견하여 학생 가족을 만나도록 조치했으며, 이 사안을 학교 내 문제 해결과 지역 전체의 징계 관행 검토 두 가지 측면에서 다루겠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의 아버지는 교사가 임시 전보되었지만 복귀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현재 학생의 신장 기능은 정상이며 근육 효소 수치도 안정되었으나, 물리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 사회개발부는 초기 지원금 3,000바트를 제공했으며 추가 지원을 검토 중이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lopburi-teacher-800-squat-punish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