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펫차부리, 사채업자 300바트 빚 독촉 중 여성 의자로 폭행

태국 펫차부리에서 사채업자 3명이 300바트 채무 독촉 중 솜탐 가게 여성 주인을 의자로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들었다. 경찰이 CCTV 확보와 목격자 조사를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태국 펫차부리, 사채업자 300바트 빚 독촉 중 여성 의자로 폭행

태국 펫차부리주 므앙펫차부리 지역에서 사채업자가 솜탐 가게를 운영하는 54세 여성을 의자로 폭행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티티랏 씨는 쁘라쭈압키리칸주 후아힌 거주자로, 입술 절상과 의식 혼미 상태로 구조대에 의해 프라좀끌라오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피해자의 딸에 따르면 번호판이 없는 흰색 도요타 세단에서 3명의 남성이 내려 300바트(약 12,000원) 채무를 독촉했다. 어머니가 260바트를 건넸지만 이에 불만을 품은 남성 중 한 명이 나무 의자로 얼굴과 머리를 가격했으며, 피해자가 쓰러진 후 이들은 곧바로 도주했다. 해당 사채 조직은 이전에도 1~2차례 채무를 독촉하러 온 적이 있으며, 당시 경찰에 신고했으나 정보 확인 외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채업자 폭행 사건 현장 모습
사채업자 폭행 사건 현장 | 출처: The Thaiger

경찰은 현장을 조사하고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 목격자 조사를 통해 용의 차량과 관련자를 추적하여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태국 내 불법 사채 조직의 폭력적인 채무 수금 실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경찰 현장 조사 모습
경찰 현장 조사 | 출처: The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hot-news/crime/phetchaburi-woman-left-unconscious-loan-shark-chair-att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