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팟탈룽, 쓰레기 트럭 운전사가 이웃 총격 살해

태국 남부 팟탈룽에서 1년 넘게 지속된 소음 분쟁이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56세 쓰레기 수거 트럭 운전사가 심야 모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을 총으로 쏴 살해했습니다. 피해자의 아들도 아버지를 돕다가 부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즉시 체포되었습니다.

태국 팟탈룽, 쓰레기 트럭 운전사가 이웃 총격 살해

태국 남부 팟탈룽(Phatthalung)의 방카에오(Bang Kaeo) 지역에서 1년 넘게 이어진 이웃 간 소음 분쟁이 비극적인 총격 사건으로 끝났습니다. 12월 23일 밤 10시 20분경, 56세 쓰레기 수거 트럭 운전사 와롱콘(Warongkorn)이 이웃인 50세 스리프라이(Sriphrai)를 9mm 권총으로 총격해 살해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이상 갈등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주된 원인은 와롱콘이 자택에서 주최한 심야 모임의 소음이었습니다. 사건 당일, 심부름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한 스리프라이가 와롱콘과 다시 한번 격렬한 언쟁을 벌였고,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와롱콘이 근거리에서 총을 발사했습니다. 피해자는 자택 앞에서 오토바이 위에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태국 팟탈룽 총격 사건 현장
태국 팟탈룽 이웃 간 총격 사건 현장 | 출처: Thaiger

더욱 안타까운 점은 피해자의 아들인 23세 아넥(Anek)도 아버지를 돕기 위해 달려들다가 엉덩이에 총상을 입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것입니다. 와롱콘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체포되었으며,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9mm 권총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garbage-truck-driver-shooting-phatthal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