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나콘나욕 사원에서 러시아 관광객들이 참여한 관 눕기 의식
태국 나콘나욕주의 왓 루앙 포 팍 댕 사원에서 러시아 관광객을 포함한 방문객들이 관 눕기 의식에 참여했다. 불운을 떨치고 운세를 높이기 위한 이 독특한 불교 의식은 매일 진행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국 나콘나욕주 반야이 지역의 한 사원이 독특한 불교 의식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왓 루앙 포 팍 댕 사원에서 열린 '관 눕기 의식'에 러시아 관광객을 포함한 수많은 방문객이 참여했다. 이 의식은 불운을 떨치고 개인의 운세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삶을 성찰하고 마음챙김을 실천하며 무상함을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나콘나욕 도(道) 승정이자 왓 프라마니의 주지인 프라 랏차프롬쿤이 주관하는 이 의식은 '진짜 죽음 전에 죽음을 연습하는 것'이라는 개념으로 진행된다. 의식 공간에는 5개의 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관 안에 누운 상태에서 머리를 서쪽으로 향한 뒤 동쪽으로 돌려야 한다. 승려들이 장례 관련 기도문을 외우는 동안 참가자들은 삶의 유한함을 체험하게 된다.

관 눕기 의식 외에도 사원에서는 이마와 손바닥, 지갑, 휴대전화에 신성한 표식을 새기는 관련 의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러한 의식이 재물운과 직장 운을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더 큰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식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인적인 어려움이나 불운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russian-tourists-join-coffin-laying-ritual-nakhon-nayok-te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