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마약 용의자, 경찰 추격 중 여자친구 버리고 도주
태국 아유타야에서 마약 용의자가 경찰 추격 중 여자친구를 오토바이에서 떨어뜨리고도 도주를 계속했다. 메스암페타민 3알을 소지한 29세 남성이 체포됐으며, 여자친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마약 용의자가 경찰 추격 중 여자친구를 오토바이에서 떨어뜨리고도 도주를 계속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아유타야 로자나 도로에서 벌어진 이 추격전은 경찰 바디캠에 녹화되어 태국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29세 남성 지라퐁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으로 도주했으나, 결국 경찰에게 체포됐다.
추격 중 오토바이가 흔들리면서 여자친구가 도로에 떨어졌지만, 지라퐁은 멈추지 않고 계속 도주했다. 경찰이 그를 도로 밖으로 밀어내 충돌시킨 후 도보로 추격해 체포했다. 그의 소지품에서는 야바(필로폰)로 알려진 메스암페타민 3알이 발견됐으며, 소변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큰 반응을 일으켰으며, 많은 네티즌들이 유머러스한 댓글을 남겼다. 32세 여자친구 메이는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게 화나지 않았다고 밝히며, 사귄 지 3개월밖에 안 됐고 그의 마약 사용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그를 사랑하며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