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팡안섬에서 우간다 여성 2명 성매매 혐의로 체포
태국 수랏타니주 코팡안섬에서 우간다 국적 여성 2명이 불법 성매매 혐의로 관광경찰에 체포되었다. 이스라엘 관광객의 신고로 시작된 잠복 수사를 통해 두 달간 불법 활동을 벌여온 용의자들이 적발되었으며, 월 평균 약 50만 바트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수랏타니주 코팡안섬에서 우간다 국적 여성 2명이 불법 성매매 혐의로 관광경찰에 체포되었다. 지난 3월 1일, 한 이스라엘 관광객이 성매매 관련 서비스를 이용한 후 소지품이 사라졌다며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다. 관광경찰 제5분대는 현지 행정기관 및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잠복 수사를 진행했으며, 왓츠앱을 통해 접선 장소를 약속한 뒤 현장에서 용의자들을 검거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32세 자넷과 29세 마리암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사람 모두 우간다 국적이다. 이들은 관광 비자로 입국한 뒤 코팡안을 거점으로 삼아 2개월 이상 불법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평균 외국인 고객 3~4명을 상대했으며, 2개월간 총 180명 이상의 고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 수입은 약 50만 바트(한화 약 2천만 원)에 달했으며, 번 돈은 우간다에 있는 가족에게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용의자에 대해 성매매 집결 및 성매매 광고 혐의를 적용했다. 최근 태국 전역에서 외국인 불법 성매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으며, 푸켓과 파타야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유사한 적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태국 관광경찰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활동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two-ugandan-women-arrested-koh-pha-ngan-prostitution-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