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크라비 병원 앞 도로에서 질투심에 총기 난사 사건 발생
태국 크라비주 아오릭 병원 앞 도로에서 한 남성이 아내가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 질투심에 9발의 총탄을 난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었으며, 경찰은 용의자 체포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태국 크라비주 아오릭 병원 앞 도로에서 한 남성이 질투심에 휩싸여 총기를 난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3월 9일 오후 1시 30분경, 펫카셈 도로에서 C로만 알려진 용의자가 9발의 9mm 탄환을 발사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약 200미터 떨어진 곳에 주차된 차량 한 대가 총탄에 맞아 앞바퀴가 파손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질투심이 원인이었다. 용의자 C는 친구와 함께 아내를 찾기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했으며, 병원 앞에서 아내가 다른 남성과 함께 세단에 탑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C가 차량 운전자에게 다가가 창문을 두드렸지만 운전자가 반응 없이 빠르게 출발하자, 분노한 C가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해 차량 운전자 카녹폰 인타라촛은 도로변에 주차 중 여러 차례 큰 소리를 들었으며, 처음에는 폭죽 소리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증거를 수집하고 용의자 C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할 준비를 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최근 유사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