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자동차 안에서 불법 성기 확대 시술한 남성 체포

방콕 경찰이 무면허로 성기 확대 시술을 제공한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틱톡(TikTok)을 통해 서비스를 광고하고, 자동차 안에서 불법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비자보호경찰국(CPPD)은 온라인상의 무면허 의료 서비스 광고를 감시하던 중, "ช่างใหญ่ โมดิฟาย"(Yai Modify)라는 틱톡 계정이 허가 없이 성기 확대 주사와 진주 삽입 시술을 제공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틱톡 사용자가 51세 남성 피타야(Pittaya)임을 확인했으며, 그는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과 만나 때로는 차 안에서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월 18일, 경찰은 피타야가 이산(Isaan) 지역의 깔라신(Kalasin)주에서 방콕의 모칫 2 버스 터미널로 고객을 만나러 온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는 짜뚜짝(Chatuchak) 구역의 깜팽펫 6번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차량 내부에서 시술을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타야의 차량을 수색하고 그를 체포했습니다. 수색 중 진주 구슬, 마취제, 의료 용품, 수술 도구 등 시술에 사용되는 39개의 증거물을 압수했습니다.

피타야는 자신이 의료 전문가가 아니며 의료 면허도 없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는 약 1년 동안 부업으로 포경수술과 성기 확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온라인 자료를 통해 기술을 배워 수입원으로 삼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방콕과 다른 지방에서 출장 또는 차량 기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것이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경찰 탐지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진주 하나당 1,000바트, 포경수술은 5,000바트, 확대 주사는 10,000바트를 청구했습니다.

피타야는 의료전문직법(Medical Profession Act) 제26조에 따라 등록 또는 허가 없이 의료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범죄는 최대 3년의 징역, 최대 30,000바트의 벌금 또는 둘 다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CPPD는 대중에게 핫라인 1135 또는 부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유사한 불법 활동을 신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원문 기사: Thai man arrested for car-based penis enlargement services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