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파 재습격: 1월 2일부터 6일까지 기온 급락 예고
태국 기상청이 1월 2일부터 6일까지 새로운 한파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북부와 동북부는 춥거나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되며, 방콕도 아침 기온이 낮아질 전망이다.
태국 기상청(TMD)이 2026년 새해 첫 주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현재 한파가 다소 약해지고 있지만, 내일부터 중국발 고기압이 태국 북부로 확장되면서 1월 2일부터 6일까지 다시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북부와 동북부 지역은 '춥거나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되며, 방콕을 포함한 중부 지역도 아침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월 1일 현재, 태국 북부와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콕의 경우 오늘부터 내일까지 아침 기온 21~24도, 낮 최고기온 32~34도가 예상된다. 한편, 1월 3일부터 6일까지는 태국만과 안다만해의 파고가 약 2미터까지 높아질 전망이며, 선박 운항 시 폭풍우 구역을 피해야 한다.

당국은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를 당부하며,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다. 태국 여행을 계획 중인 관광객들은 따뜻한 옷을 준비하고, 남부 지역의 경우 산발적인 소나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