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학교 총격 위협범, 도주 끝에 자진 출석

태국에서 구조 차량에 총격을 가하고 여자친구를 폭행한 31세 남성이 학교 총격 위협까지 한 뒤 수일간의 도주 끝에 빠툼타니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불법 감금 및 총기류 관련 혐의로 기소되었다.

태국 학교 총격 위협범, 도주 끝에 자진 출석

태국 촌부리에서 구조 차량에 총격을 가하고 여자친구를 폭행한 뒤 도주한 31세 남성 놉파랏이 수일간의 추적 끝에 빠툼타니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2월 15일 밤 빠타야-우따파오 고속도로에서 여자친구와의 말다툼에 개입한 구조대원들의 차량에 두 발의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놉파랏은 총격 후 여자친구 깐차나를 강제로 데리고 도주했으며, 깐차나는 이후 탈출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도주 중 놉파랏은 깐차나의 가족 집에 침입해 아버지를 인질로 잡기도 했다. 이후 빠툼타니 지역 학교에 총격을 가하겠다는 위협이 전해지면서 인근 학교들이 임시 휴교 조치를 취했다.

피해자 깐차나
피해자 깐차나 | 출처: Thaiger News

빠툼타니 시장 캄론윗의 중재로 놉파랏은 자진 출석했으며, 아이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싶지 않아서 투항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 총격 위협은 부인했지만 질투심이 범행 동기였다고 진술했다. 놉파랏은 불법 감금, 자유 박탈 및 총기류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다.

자진 출석하는 용의자
자진 출석하는 용의자 | 출처: Thaiger News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thai-man-sought-over-school-shooting-threat-turns-himsel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