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정부, CCTV에 아기 젖병에 소독제 넣는 장면 포착

태국 방콕에서 임시 가정부가 아기 젖병에 소독제를 넣는 충격적인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다. 피해 가족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다른 피해자도 추가로 나타났다.

태국 가정부, CCTV에 아기 젖병에 소독제 넣는 장면 포착

태국의 한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 젖병에 가정부가 소독제를 넣는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하며 다른 부모들에게 경고했다. 이 사건은 임시 가정부를 고용한 직후 발생했으며, 아이는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할머니가 우유에서 강한 화학물질 냄새를 감지하고 즉시 조치를 취한 덕분에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피해 가족은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우사니 팔랑우사'라는 이름의 임시 가정부를 고용했다. 이 가정부에게는 청소만 담당하도록 지시했으나, 가정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그녀가 아기의 젖병을 3층에서 1층으로 가져가 데톨(소독제)을 넣은 후 다시 제자리에 놓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녀가 청소는 전혀 하지 않고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는 점이다.

가정부가 아기 젖병에 소독제를 넣는 CCTV 장면
CCTV에 포착된 가정부의 의심스러운 행동 | 출처: The Thaiger

피해 어머니가 이 사건을 온라인에 공유한 후,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 같은 가정부가 자신의 집에서도 절도를 시도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피해 가족은 오염된 우유를 실험실에 보내 증거를 확보하고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다행히 아이 키린은 안정된 상태로 병원에서 관찰 중이며, 의료진이 독성 물질 섭취로 인한 추가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병원에서 관찰 중인 아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피해 아동 | 출처: The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bangkok/cctv-exposes-thai-housemaid-pouring-disinfectant-into-baby-bo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