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뜨랏, 10대 미혼모와 아이 온라인 만남 후 버려져

태국 뜨랏에서 19세 미혼모와 3살 아들이 온라인에서 만난 남성에게 놀이터에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페이스북에서 3일간 대화 후 만남에 응했으나, 남성은 새벽에 모자를 놀이터에 두고 떠났다.

태국 뜨랏, 10대 미혼모와 아이 온라인 만남 후 버려져

태국 뜨랏(Trat) 지역에서 19세 미혼모와 3살 아들이 온라인에서 만난 남성에 의해 놀이터에 버려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 A씨는 페이스북에서 38세 남성과 단 3일간 대화를 나눈 후, 그가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며 픽업하겠다고 제안해 만남에 응했다.

그러나 남성은 A씨를 그녀의 집에서 30km 이상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새벽 3시경 그녀와 아들을 놀이터에 내려놓고 떠났다. 남성은 떠나기 전 A씨가 사진과 다르게 생겼으며 아이가 있는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씨의 페이스북 프로필에는 그녀와 아들의 사진이 분명히 게시되어 있었다.

다행히 인근 주민의 신고로 구조대가 출동해 모자를 안전하게 보호했으며, 경찰은 해당 남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온라인에서 만난 낯선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teen-mum-child-abandoned-trat-online-meet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