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춤폰, 5세 아이 옆에서 필로폰 투약한 어머니 체포

태국 춤폰주에서 30세 여성이 5세 아들이 옆에 있는 상태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다 체포됐다. 전 남편, 현 남편 등 4명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아이는 친할아버지에게 맡겨졌다.

태국 춤폰, 5세 아이 옆에서 필로폰 투약한 어머니 체포

태국 춤폰주에서 30세 여성이 5세 아들이 옆에 있는 상태에서 현재 남편과 전 남편 등 4명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마약 딜러로부터 한 번에 2,000알씩 필로폰을 구입해 일부는 직접 사용하고 나머지는 판매해왔다고 자백했다.

체포된 여성은 20세 전 남편이 임신 중 자신을 버린 후 생계를 위해 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아이가 5살이 된 후 새로운 25세 남편과 함께 살게 됐으며, 아이는 15세 조카에게 맡겼다. 조카에게는 방문할 때마다 필로폰 2~3알과 200바트를 지급했으며, 방문 시에는 조카, 조카 남자친구, 전 남편까지 모여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여성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가로 3명의 용의자가 체포됐고, 필로폰 123알이 압수됐다. 당국이 5세 아동을 정부 보호시설에 맡기려 했으나 어머니가 거부해, 결국 아이는 친할아버지에게 맡겨졌으며 복지담당자가 지속적으로 아동의 안전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chumphon-mother-meth-child-ar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