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촌부리에서 외국인, 반려동물 개와 새 독살 혐의

촌부리 지역에서 외국인이 이웃의 반려동물인 개와 새를 독살한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여러 마리의 애완동물이 의문의 사망을 당했다고 신고했으며,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태국 촌부리에서 외국인, 반려동물 개와 새 독살 혐의

태국 촌부리 지역에서 외국인 거주자가 이웃의 반려동물을 독살한 혐의로 현지 주민들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여러 가구에서 키우던 개와 새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의심을 품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반려동물들이 특정 외국인 거주자 인근에서 먹이를 먹은 후 중독 증세를 보이며 사망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재 독극물 사용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CCTV 영상 분석과 목격자 진술 확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촌부리 반려동물 독살 사건 현장
촌부리 반려동물 독살 사건 관련 이미지 | 출처: The Thaiger

이 사건은 태국 내 외국인 거주자들과 현지 주민들 간의 갈등이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당국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hot-news/crime/foreigner-allegedly-poisons-pet-dogs-and-birds-in-chon-b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