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차이야품 한식당에서 고위 경찰관의 여성 폭행 사건 발생

태국 차이야품의 한국식 바비큐 식당에서 고위 경찰관이 여성을 맥주병으로 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32세 피해 여성이 경찰에 정식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CCTV 확인 등 수사가 진행 중이다.

태국 차이야품 한식당에서 고위 경찰관의 여성 폭행 사건 발생

태국 차이야품 지역의 한 한국식 바비큐 식당에서 고위 경찰관이 여성을 맥주병으로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2월 25일 32세 여성 수파트라는 농부아댕 경찰서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으며, 가해자가 나콘파놈 지방의 부서장급 경찰관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2월 24일 오후 8시경 수파트라가 친구들과 식사를 하던 중 발생했다.

수파트라의 진술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부인 및 다른 여성과 함께 식당에 도착했다. 식사 중 경찰관이 수파트라의 테이블을 반복적으로 쳐다보았고, 동행한 여성이 이에 불만을 표출하며 맥주병을 수파트라 일행의 테이블 쪽으로 던졌다. 상황이 물리적 충돌로 번지면서 경찰관이 수파트라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쳐 두부 외상과 출혈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야품 한식당 폭행 사건 관련 보도 이미지
차이야품 한식당 폭행 사건 관련 보도 이미지 | 출처: Thaiger
피해자 신고 장면
피해자 신고 장면 | 출처: Thaiger

식당 주인이 개입하여 양측을 분리시킨 후, 경찰관은 동행 여성들과 함께 식당을 떠났다. 수파트라와 친구들은 농부아댕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정식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농부아댕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해당 부서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CCTV 영상을 확인하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사건 현장 관련 보도 화면
사건 현장 관련 보도 화면 | 출처: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senior-officer-accused-of-hitting-woman-with-bottle-in-chaiyaph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