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유타야 학교서 아동 성추행 사건, 용의자 도주 중
태국 아유타야주 학교에서 9세 아동이 낯선 남성에게 성추행당하는 사건 발생. 용의자는 오토바이로 도주, 피해 아동 어머니가 경찰 신고 및 지역 안전 대책 강화 촉구.
태국 아유타야주의 한 학교에서 9세 남자아이가 낯선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 팟차라폰(35세)은 경찰에 신고하고 언론을 통해 용의자 체포를 촉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여달라고 호소했다.
사건은 타루에 지구에 위치한 학교에서 발생했다. 당시 학교는 휴무 중이었지만 인근 아이들이 놀이터처럼 이용하고 있었다. 오렌지색 오토바이를 탄 용의자는 피해 아동에게 접근해 화장실에 동행해달라고 요청했고, 거절당하자 신원 불명의 약을 권하고 사진 촬영을 제안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이후 용의자는 아이를 껴안고 뺨에 입을 맞추며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고, 놀란 아이는 즉시 도망쳐 어머니에게 알렸다.

팟차라폰은 자녀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학부모와 교사, 지역 행정기관에 안전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 추적에 나선 상태이며, 비슷한 시기에 우돈타니주에서도 여러 명의 어린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되어 지역 내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