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10대 소년, 재결합 거부한 전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태국 송클라주에서 16세 소년이 이별 후 재결합을 거부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공격해 중상을 입혔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가해 소년이 여전히 도주 중이며,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태국 10대 소년, 재결합 거부한 전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태국 송클라주에서 16세 소년이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50분경, 피해자 파이(가명)가 교사 복지관에서 보충수업을 받던 중 가해자 플룩(가명)이 찾아와 재결합을 요구했다. 파이가 이를 거부하자 플룩은 칼로 목, 등, 얼굴 등을 수차례 찔렀으며, 이를 말리던 남학생도 머리에 상처를 입었다.

피해자의 아버지 우돔랏(49세)은 이번이 플룩의 첫 번째 폭력 행위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별 후 플룩이 파이의 뺨을 때린 전력이 있었으나, 당시 플룩의 부모가 사과하여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용서하지 않겠다며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송클라주 10대 흉기 사건 현장
사건 관련 이미지 | 출처: The Thaiger

피해자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과 후두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으며, 의료진은 CT 촬영 후 추가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돔랏은 플룩이 여전히 도주 중이라며 경찰의 신속한 체포와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아버지는 딸의 학업 성적 저하를 우려해 교제를 끝내도록 조언했었다고 밝혔다.

흉기 공격으로 부상당한 피해자
피해자 관련 이미지 | 출처: The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16-year-old-boy-stabs-ex-girlfriend-leaving-victim-in-critical-con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