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운전자, 푸켓 교통경찰 충격 후 도주…결국 자수

싱가포르 국적 운전자가 푸켓 로터리에서 교통 분리대를 들이받아 경찰관을 다치게 하고 현장을 이탈했다가 자수했다. 난폭 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됐다.

싱가포르 운전자, 푸켓 교통경찰 충격 후 도주…결국 자수

2026년 3월 18일 태국 푸켓에서 싱가포르 국적 운전자가 픽업트럭으로 교통 분리대를 들이받아 근무 중이던 교통경찰관을 다치게 하고 현장을 떠난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오전 7시 30분경 탑 크라사뜨리·타오 시 순톤 기념 로터리 인근에서 일어났으며, 현장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빠르게 알려졌다.

피해 경찰관은 탈랑 경찰서 소속 52세 차름차이 소통 경사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교통 분리대 8개가 파손됐다. 경찰은 차량 소유자인 태국 여성 폰핏 짓프라팟을 통해 운전자가 그녀의 44세 싱가포르 사위 조나단 테이 위 키온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나단은 어머니로부터 연락을 받은 뒤 경찰서에 자진 출두했으며, 사고 당시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푸켓 교통경찰 충돌 사고 현장
사고 현장 | 출처: Thaiger News

경찰은 조나단에게 난폭 운전, 상해 유발, 사고 후 미조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태국 육상운수법 제78조에 따르면 최대 3개월 징역 또는 2,000~10,000바트 벌금, 혹은 두 가지 모두 부과될 수 있다. 조나단은 방콕 푸켓 병원으로 이송되어 음주 및 약물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추가 처벌이 내려질 예정이다.

사고 관련 조사 자료
경찰 조사 자료 | 출처: Thaiger News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singaporean-driver-charged-after-hitting-traffic-police-in-phu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