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주인 살해 여성의 보석 저지 요청, 법원이 기각

캄팽펫의 한 식당 주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2세 여성이 보석으로 석방되었습니다. 피해자 가족이 보석을 반대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피의자가 성폭행을 당했을 때 식당 주인이 자신을 보호해주지 않았다고 분노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루완 자이파이(32)는 8월 20일 식당 주인 미나 파타타(62)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자루완은 8월 18일 술에 취해 있을 때 67세 남성이 자신을 데려가 성폭행했는데, 미나가 도움 요청을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식당 직원은 이를 부인하며, 미나가 자루완에게 술이 깰 때까지 아들 방에서 자라고 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를 받는 67세 남성은 자루완과 성관계를 가진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다음날 자루완이 1,000바트를 요구했고,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이를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 자루완이 왜 분노를 미나에게 향하게 했는지는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나의 장례식은 8월 24일 일요일에 끝났습니다. 국경 지역에서 복무 중인 아들은 어머니를 위해 공덕을 쌓기 위해 임시로 출가한 후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의 임무로 복귀했습니다.

자루완의 가족은 8월 22일 임시 보석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승인했습니다. 8월 26일 타이라트 보도에 따르면, 미나의 유족들은 캄팽펫 지방법원에 가서 보석에 반대했습니다. 피고인이 보석을 신청할 법적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루완이 도주하거나 증거를 조작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법원은 그들의 이의제기를 기각했고, 유족들은 이 판결을 받아들였습니다. 다음 심리나 법적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원문 기사: Court rejects plea to block bail for woman who fatally stabs restaurant owner -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