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관광객, 파통 거리서 술 취한 소란으로 경찰에 연행
푸켓 파통에서 러시아 관광객이 술에 취해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관광지 공공질서 유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책임감 있는 음주를 권고했습니다.
태국 푸켓의 인기 관광지 파통에서 러시아 관광객이 공공장소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43세의 남성은 11월 13일 오전 10시 30분경 파통 경찰서에 의해 사이남옌 로드의 운하 인근 금은방 옆에서 발견됐으며, 술에 취한 상태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공공도로에서 주류 또는 기타 취하게 하는 물질을 섭취하여 취한 상태로 공공질서를 어지럽힌 죄"로 기소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성은 방향을 잃은 듯 보였고 횡설수설하며 소리를 질러 보행자와 지역 상인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특별한 저항 없이 파통 경찰서로 연행되어 처리를 받았습니다.

푸켓 경찰은 최근 취한 외국인 방문객들과 관련된 유사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 지역의 인기 있는 유흥 및 상업 지역의 공공질서 유지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관계자들은 관광객들에게 태국을 방문하는 동안 현지 법률을 염두에 두고 책임감 있게 음주할 것을 권고하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동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drunk-russian-tourist-hauled-off-patong-street-after-outbu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