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용 남성, 파타야 주유소에서 SUV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

라용 출신의 한 남성이 지난 토요일 밤 파타야로 향하는 36번 고속도로의 한 주유소에서 잠긴 SUV 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농프루 경찰서 경찰들은 9월 20일 오후 9시 30분경 이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 경찰관들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41세 캄톤 팟타왓타나쿨(Kamthorn Phatthawattanakul)이 주유소 화장실 근처에 주차된 차량의 뒷좌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엔진은 여전히 작동 중이었다.

초기 증거는 일산화탄소 중독을 가리켰다. 차량은 내부에서 잠긴 상태였으며, 몸부림친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현장을 촬영하고 추가 수사를 위한 증거를 수집했다.

주유소 직원들은 SUV가 오후 4시 30분경 도착했으며,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5시간 후 교대 근무 중에 직원들은 엔진이 여전히 작동 중이고 남성이 의식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주유소 사장에게 알렸고, 사장이 경찰에 신고했다.

CCTV 영상은 SUV가 오후 4시 28분에 주유소에 진입하여 계속 정차해 있었음을 확인했다. 경찰은 나중에 캄톤이 가족에게 "이제 죽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위치를 알리지 않고 괴로운 전화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가족은 비극적인 발견 소식을 듣기 전까지 그를 찾을 수 없었다고 파타야 뉴스가 보도했다. 경찰관들은 캄톤의 친척들과 협력하고 추가 증거를 검토하고 있다.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며, 공식적인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서적 고통을 겪고 계시거나 주변에 그런 분이 있으시면 태국 사마리탄스 24시간 핫라인으로 연락하세요: 02 713 6791 (영어), 02 713 6793 (태국어), 또는 태국 정신건강 핫라인 1323 (태국어). 외로움, 스트레스, 우울감을 느끼신다면 지금 친구나 가족에게도 연락하세요. 도움을 요청하세요.

원문 기사: The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