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용 임신부 침실에서 남편 친구 반나체로 발견, 폭행 사건으로 번져

태국 라용에서 임신 4개월의 여성이 자신의 침실에서 남편 친구를 반나체 상태로 발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여성의 동생과 몸싸움을 벌인 뒤 물건을 파손하고 도주했으며, 피해 부부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라용 임신부 침실에서 남편 친구 반나체로 발견, 폭행 사건으로 번져

태국 라용에서 2월 7일 새벽, 임신 4개월의 여성 '잉(Ying)'이 자신의 침실에서 남편 친구를 반나체 상태로 발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일 잉은 집 앞에서 남동생 일행과 함께 있었고, 남편의 친구 'B'가 여자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지나가다 합류했다. 잉은 남편의 친구라는 점을 믿고 대화를 나눴지만, B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시도하자 불편함을 느끼고 2층 침실로 올라가 문을 잠갔다.

그러나 B는 휴대폰 충전기가 필요하다는 핑계로 2층까지 올라왔고, 잉이 충전기를 건네준 뒤 다시 1층으로 내려보냈다. 이후 잉이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B는 어떤 경로로인지 잠겨 있던 침실에 침입해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잉의 남동생이 B의 부재를 의심해 찾아 올라갔다가 이 장면을 목격했고,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사건 관련 남성 B의 모습
사건 관련 남성 B의 모습 | 출처: Thaiger News
잉의 남동생이 입은 부상
잉의 남동생이 입은 부상 | 출처: Thaiger News

잉과 올케가 싸움을 말리며 B를 1층으로 데려갔으나, B는 병을 던져 유리와 물건을 파손한 뒤 급히 현장을 떠났다. 임신 중인 잉의 몸에도 흔적이 남았으며, 부부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건이 축소될 것을 우려한 부부는 정의 실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B가 던진 병으로 인한 파손 현장
B가 던진 병으로 인한 파손 현장 | 출처: Thaiger News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rayong-woman-husband-friend-bedroom-incid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