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농에서 오토바이 도둑 체포 중 경찰관 칼에 찔려, 용의자 사망

태국 남부 라농에서 오토바이 도둑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이 칼에 찔리고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1세 경찰관은 응급수술 후 안정된 상태입니다.

라농에서 오토바이 도둑 체포 중 경찰관이 칼에 찔리고 용의자가 사망한 사건

태국 남부 라농 지역에서 오토바이 절도범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이 칼에 찔리고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분틴 홈찬이라는 남성이 칼로 협박하며 집 앞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피해자 부부와 어린 손자가 오토바이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있을 때, 도둑이 집에 들어와 협박한 후 키가 꽂혀 있던 오토바이를 탈취했습니다.

오토바이 도둑이 경찰을 칼로 찔러 초법적 살인으로 이어진 사건
오토바이 도둑 체포 현장 | 출처: Thaiger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했고, 반콕창 지역에서 발견했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는 21세 경찰관 폰피팟 텝말라의 복부를 칼로 찔렀고, 다른 경찰관이 즉시 반격하여 용의자를 사살했습니다.

부상당한 경찰관은 라농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입니다. Thai Rath는 9월 23일 그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라농에서 경찰이 찔리고 도둑이 사망한 사건
사건 현장 모습 | 출처: Thaiger

9월 초 푸켓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태국인 마약상이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을 살해한 후 총격전 끝에 사망한 사건이었습니다. 경찰이 임대 숙소에서 부부를 체포하려 했지만, 마약상도 현장에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항복했지만 용의자는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경찰이 강제로 진입하자 발포하여 프라착 타한타이 소위를 죽였고, 경찰이 응사하여 마약상을 현장에서 사살했습니다.

원문 출처: Thaige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