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빵 18륜 트럭 연쇄 충돌 사고…부부 사망·8명 부상
태국 람빵주 턴군에서 18륜 트럭이 공사 구간에서 멈추지 못해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콕 번호판 혼다 시티에 탑승한 부부가 숨지고 3세 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추가로 8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국 북부 람빵(Lampang)주 턴(Thoen)군에서 18륜 대형 트럭이 일으킨 연쇄 충돌 사고로 부부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사고는 4월 11일 오후 2시 45분경 매와 국립공원 입구 맞은편의 파혼요틴 도로(Tak–Lampang 구간)에서 발생했다.
사라부리 번호판의 이스즈 18륜 트럭은 위생도기를 운송 중이었으며, 당시 해당 도로 구간은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40세의 트럭 운전자 A 분쿰(피차눌록 거주)은 경찰 조사에서 "공사 구간에 접근하면서 제때 차량을 멈출 수 없었고, 앞서가던 가족 차량과 충돌하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고 진술했다. 이 사고로 픽업트럭과 승용차 등 총 7대가 크게 파손됐다.

사망자는 방콕 번호판의 청동색 혼다 시티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부부로,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다행히 함께 타고 있던 3세 딸은 생존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부상자 8명은 람빵·매와·옴마분 구조대에 의해 턴 병원, 매프릭 병원, 솝프랍 병원으로 각각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18-wheeler-crash-lampang-two-dead-eight-inj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