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행 인디고 항공편, 폭탄 위협으로 체나이로 긴급 회항
뭄바이에서 푸켓으로 향하던 인디고 항공편이 익명의 폭탄 위협 전화로 인해 인도 체나이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뭄바이에서 푸켓으로 향하던 인디고 항공편이 익명의 폭탄 위협 전화로 인해 인도 체나이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176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운 항공편은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보안 당국의 철저한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항공기가 비행 중일 때, 뭄바이 공항 직원들이 화장실에 폭발물이 숨겨져 있다는 익명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체나이 공항에 착륙한 후 모든 승객이 대피했고, 폭탄 처리반과 특수부대가 전면적인 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현재까지 의심스러운 물건은 발견되지 않아 가짜 신고로 추정됩니다.

이번 사건은 인도 항공업계에서 증가하는 허위 폭탄 위협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이러한 신고는 항공편 운항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신고자를 찾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원문 기사: Phuket-bound IndiGo flight diverted after bomb threat | Thai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