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태국 여학생 위협, 추방 요구 거세져
푸켓 파통에서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태국 여학생을 위협하는 영상이 퍼지며 추방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경찰은 아직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태국 푸켓 파통 지역에서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가 태국 여학생과 보호자를 거칠게 위협하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급속히 퍼지며 큰 공분을 사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월 6일 금요일 페이스북에 공개되었으며, 외국인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여학생과 보호자에게 접근해 욕설을 퍼붓는 장면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여학생은 공포에 질려 반복적으로 멈추라고 외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사건은 태국 네티즌들의 격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사람들이 현지 경찰에게 해당 외국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추적할 것을 촉구했으며, 파통 등 인기 관광지에서 관광객 행동과 오토바이 대여에 대한 단속이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상당수의 온라인 이용자들은 비자 취소 및 강제 추방을 요구하며, 어린이를 위협한 행위는 심각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사건은 도로 안전, 난폭 운전,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충분한 감독 없이 쉽게 오토바이를 대여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를 부각시켰다. 현재까지 푸켓 현지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해당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원이나 국적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태국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 분쟁 후 외국인 운전자에게 폭행당했다고 온라인에 호소한 유사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