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불법 관광 가이드로 일하던 러시아인 체포

태국 경찰이 푸켓 부두에서 불법 관광 가이드로 일하던 33세 러시아 남성을 체포했다. 60일 비자 면제로 입국해 취업 허가 없이 러시아 관광객을 상대로 가이드 활동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푸켓에서 불법 관광 가이드로 일하던 러시아인 체포

태국 경찰이 푸켓 부두에서 관광 가이드로 불법 취업한 러시아 남성을 체포했다. 33세의 라파(Lapa)는 안다만 해역 여행을 앞두고 관광객들을 안내하던 중 현장에서 적발되었다.

중앙수사국(CIB)에 따르면, 라파는 취업 허가 없이 일하고 불법적으로 관광 가이드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밴으로 도착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대기 장소로 안내하며, 여행 정보를 설명하고, 손목밴드를 배포하는 등 전형적인 가이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라파는 60일 비자 면제로 태국에 입국했으며, 이는 취업을 허용하지 않는 체류 자격이다. 그는 주로 러시아 관광객들을 상대로 주 2회 정도 부두에서 일했으며, 성수기에는 3~4년간 안다만 해역 여행 통역 가이드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푸켓 관광경찰은 작년 4월에도 비슷한 단속을 통해 러시아 국적자 2명을 체포하고 관련 여행사에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russian-tour-guide-phuket-ar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