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툭툭서 성행위 프랑스 커플, 태국 추방 및 블랙리스트 등재
푸켓 툭툭에서 성행위를 한 프랑스 커플이 체포되어 태국에서 추방되고 입국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었다. 형법 제388조 위반으로 5,000바트 벌금형을 받은 두 사람은 비자 취소 후 추방될 예정이다.
태국 푸켓에서 툭툭(tuk tuk)을 타고 이동하던 중 성행위를 한 프랑스 커플이 체포되어 추방 및 태국 입국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었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29일 빠통 힐(Patong Hill)에서 뒤따라가던 태국 운전자가 툭툭 안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외국인 커플을 목격하고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자 태국 네티즌들의 강한 비난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이 커플의 행동이 공중도덕과 태국 문화 규범을 위반한 무례한 행위라고 비판했으며, 이러한 사건이 반복될 경우 푸켓의 가족 친화적 관광지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다.

온라인 여론의 압박 속에 까투(Kathu) 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고, 2월 2일 푸켓 탈랑(Thalang) 지역의 한 호텔에서 이 커플을 추적해 체포했다. 웨슬리(Wesley)와 발렌(Valen)으로 확인된 두 프랑스 국적자는 형법 제388조(공공장소에서 신체 노출 또는 음란행위)로 기소되어 최대 5,000바트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이후 푸켓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조해 비자가 취소되고 입국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었으며, 벌금 납부 후 추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