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태국 비엔날레 2025 국제 현대미술 축제 개막 준비
태국 푸켓에서 11월 29일부터 2026년 4월까지 태국 비엔날레 2025가 개최됩니다. 25개국 65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영원한 시간'을 주제로 현대사회와 환경 변화를 다룹니다. 최소 300만 명의 방문객과 300억 바트 경제 효과가 예상되며, 푸켓을 글로벌 예술 도시로 도약시킬 전망입니다.
태국 푸켓에서 대규모 국제 현대미술 축제인 '태국 비엔날레 2025'가 11월 29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개최됩니다. 사비다 문화부 장관은 현지 시찰을 통해 전시장과 설치 작품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25개국 6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영원한 시간(Eternal Kalpa)'을 주제로 소비주의와 환경 변화 속에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태국의 첫 번째 국제 현대미술 축제인 비엔날레는 문화 관광을 활성화하고 창작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입니다. 므앙, 카투, 탈랑 지역의 다양한 공공 장소에서 작품이 전시되며, 개막식은 사판힌 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미 공개된 두 작품은 1,7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푸켓 지방정부와 민간 부문의 협력으로 설치 작업은 70% 이상 완료되었으며, 모든 준비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은 최소 300만 명의 방문객과 300억 바트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푸켓을 글로벌 예술 도시이자 관광 명소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phuket-preps-for-global-art-splash-at-thailand-bien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