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스테이크 레스토랑서 외국인 먹튀 사건 발생
태국 푸켓 청탈레 지역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남성이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먹고 계산하지 않은 채 화장실 근처 출구로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푸켓에서 외국인 먹튀 사례가 반복되며 관광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국 푸켓의 청탈레 지역에 위치한 한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 외국인 남성이 식사 후 계산하지 않고 몰래 빠져나간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월 3일 밤 9시경, 이 남성은 레스토랑에서 가장 비싼 프리미엄 스테이크(약 500g)를 주문해 식사한 뒤, 화장실에 간다고 자리를 떠났다가 화장실 근처 출구를 통해 오토바이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 영상에는 이 남성이 혼자 식사하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레스토랑 뒤쪽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담당 직원은 처음에 그가 화장실에 간 것으로 생각해 상황을 즉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보도한 푸켓타임즈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이와 같은 외국인 먹튀 사례는 푸켓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월에도 외국인 커플 2쌍이 푸켓 레스토랑에서 각각 1,823바트와 467바트의 식사비를 내지 않고 떠난 사례가 있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러시아인 커플이 푸켓 내 여러 레스토랑에서 먹튀를 반복한 혐의를 받기도 했다. 레스토랑뿐 아니라 파타야 등 관광지의 유흥업소에서도 외국인이 술값을 내지 않고 떠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태국 관광업계의 골칫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foreigner-filmed-leaving-phuket-steakhouse-without-pa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