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스파에서 훔친 현금 돌려주려던 독일인 관광객 체포
독일인 관광객이 푸켓 스파에서 2,000바트를 훔친 후 SNS에서 화제가 되자 돈을 돌려주려 했으나, 스파 주인이 경찰에 신고해 체포되었습니다. 범인은 눈물을 흘리며 충동적 범행이었다고 자백했습니다.
태국 푸켓의 한 스파에서 현금을 훔친 독일인 관광객이 SNS에서 화제가 된 후 돈을 돌려주려 했으나 결국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5세 독일인 라슬로 루벤 에셴로르(Laszlo Ruben Eschenlohr)는 1월 20일 푸켓 탈랏누어아 지역의 THAN 스파 앤 마사지에서 마사지를 받던 중 접수대 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현금 서랍에서 1,000바트 지폐 2장(약 8만원)을 훔쳤습니다.
스파 측이 CCTV 영상을 SNS에 공개하자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고, 여론의 압박을 받은 범인은 다음 날 스파를 다시 찾아 사과하며 돈을 돌려주려 했습니다. 하지만 스파 주인은 합의를 거부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범인은 눈물을 흘리며 충동적인 범행이었다고 자백했습니다. 그는 스파 주인과 직원들에게 사과했으며, 놀랍게도 함께 온 동행인들이 가져간 슬리퍼 2켤레도 자진 반납했습니다. 태국 법률에 따라 절도죄로 최대 3년 징역 또는 6만 바트(약 23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