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프리덤 비치에서 영국인 관광객 익사 사고

37세 영국인 관광객이 푸켓의 프리덤 비치에서 수영 중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변 경비원들이 즉각 구조에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푸켓 프리덤 비치에서 영국인 관광객 익사 사고

37세 영국인 관광객 제이슨 마크 램버트 씨가 11월 29일 오전 푸켓의 프리덤 비치에서 수영 중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파통 경찰에 따르면, 램버트 씨는 11월 19일부터 가족과 함께 푸켓을 방문해 파통의 니파 호텔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일 오전 10시경 램버트 씨는 아내와 함께 바다에 들어갔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변 경비원들이 그가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비원들은 즉시 그를 해안으로 끌어내어 응급처치를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오후 12시 30분경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구소담 푸켓 재단 제공 사고 현장
구소담 푸켓 재단 제공 사고 현장 | 출처: The Thaiger

유사한 사고로 69세 캐나다 관광객도 코피피 인근 다이빙 지역에서 스노클링 중 의식을 잃고 익사했습니다. 경찰은 투어 운영업체들에게 해양 활동 중 안전 수칙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파통 경찰은 이번 영국인 관광객 사고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반적인 행정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british-tourist-drowns-at-phukets-freedom-b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