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파통 식당, 손님에게 "직접 냄비 씻으라" 발언 후 직원 해고

푸켓 파통의 유명 식당 직원이 손님에게 "냄비를 직접 씻으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틱톡에서 영상이 퍼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식당 측은 해당 직원을 즉시 해고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푸켓 파통 식당, 손님에게 "직접 냄비 씻으라" 발언 후 직원 해고

태국 푸켓 파통의 한 유명 식당에서 직원이 손님에게 "냄비를 직접 씻으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은 틱톡에서 빠르게 퍼져 온라인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결국 해당 직원은 즉시 해고되었다.

사건은 24시간 운영하는 '삼처천촨침' 식당 파통 지점에서 발생했다. 단골 고객이 짐줌(태국식 전골) 메뉴를 주문하려 했으나, 남성 직원이 "냄비가 부족해 3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객이 매장 앞에 쌓여 있는 수십 개의 토기 냄비를 발견하고 이유를 물었더니, 직원은 "씻지 않은 냄비는 주방에 있으니 직접 가서 씻으면 된다"고 응수했다.

손님이 직접 냄비를 씻는 모습
손님이 직접 냄비를 씻는 모습 | 출처: The Thaiger

모욕감을 느낀 고객은 실제로 주방에 들어가 냄비를 직접 씻으며 그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영상에는 노년 여성이 말리려 하는 장면도 담겨 있었다. 이후 식당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며, 사장이 다른 지역에 있어 대응이 늦었다고 해명했다. 조사 결과 해당 직원은 "즉시 해고되었다"고 밝혔으며, 향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식당 측 사과문
식당 측 공식 사과문 | 출처: The Thaiger
고객이 촬영한 증거 영상
고객이 촬영한 증거 영상 캡처 | 출처: The Thaiger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patong-restaurant-fires-staff-after-telling-customer-to-wash-the-pot-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