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외국인 관광객 공공장소 음란행위로 무비자 정책 논란 재점화
푸켓 파통 방라로드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 2명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벌여 태국 무비자 정책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태국 푸켓 파통 지역 방라로드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 2명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벌이는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태국의 무비자 입국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중동계와 서양인으로 보이는 두 남성은 심하게 취한 상태였으며, 주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SNS에서는 이번 사건을 무비자 정책과 연결 짓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기 나라에서 못하는 짓을 여기 와서 한다"는 비판과 함께 "무비자 정책 이후 관광객 수준이 떨어졌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태국 형법 388조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음란행위는 최대 5,000바트(약 20만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 비자 취소나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푸켓 경찰은 해당 관광객들의 신원이나 법적 조치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2024년 2월 푸켓에서 외국인 남성이 나체로 거리를 활보했던 사건에 이어 또다시 외국인 관광객의 일탈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어, 무비자 정책의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