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나이톤 해변에서 배수구에 다리 빠진 러시아 관광객 구조
태국 푸켓 나이톤 해변에서 러시아 여성 관광객의 다리가 배수구 개구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쿠 경찰서와 주변 시민들이 합심해 콘크리트를 깎아내며 약 1시간 30분 만에 구조에 성공했으며, 해당 관광객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2026년 2월 17일 저녁, 태국 푸켓 사쿠 지역 나이톤 해변에서 러시아 여성 관광객의 오른쪽 다리가 배수구 개구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쿠 경찰서는 오후 5시 45분경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으며, 살란 산티삿사나꿀 경찰 대령이 지휘하는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시작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원들은 관광객의 다리가 배수구 틈에 깊이 끼어 쉽게 빠지지 않는 상황을 확인했다. 구조팀은 배수구 덮개를 들어올리기 위해 주변 콘크리트를 조심스럽게 깎아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장에 있던 주민들과 다른 관광객들도 구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약 1시간 30분에 걸친 신중한 구조 작업 끝에 여성의 다리가 무사히 빠져나왔으며, 오후 7시 20분 구급차가 도착해 해당 관광객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사고는 해변 지역 배수 시설의 안전 관리 문제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national/russian-tourist-rescued-leg-trapped-drain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