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나이트클럽 밖에서 영국인 남성 칼부림 당해, 외국인 용의자 도주
푸켓 청탈레이 지역 나이트클럽 밖에서 34세 영국인 남성이 외국인 용의자에게 칼에 찔린 채 발견됐습니다. 피해자는 어깨, 왼팔, 등 우측에 3차례 칼에 찔려 심각한 출혈을 겪었으며,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하며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푸켓 청탈레이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 밖에서 34세 영국인 루이스 조 자비(Louis Johe Jarvie)가 "덩치 큰" 외국인 남성에게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12월 3일 새벽 0시 20분경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을 이탈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덩치 큰 외국인이 자비를 칼로 찌른 뒤 도주했으며, 피해자는 비틀거리며 나이트클럽 밖으로 나와 도움을 요청하다 주차장에서 쓰러졌습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자비는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바닥에 앉아 있었고, 구조대원들은 그를 깨어있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며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자비는 어깨, 왼팔, 등 우측 부위에 총 3차례 칼에 찔려 심각한 출혈을 겪었으나, 현재 탈랑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현장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장이 어두웠고 목격자들이 용의자의 "덩치가 크다"는 점 외에는 명확한 특징을 제공하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