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경찰, EDC 콘서트 마약 단속 대폭 강화
EDC 태국 콘서트를 앞두고 푸켓 경찰이 마약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작년 사망사고 이후 200명 이상의 경찰이 배치되어 모든 출입구에서 철저한 검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푸켓 경찰이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EDC) 콘서트에서 마약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행사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망사고에 대한 대응 조치다. 푸켓 지방경찰청장 신럿 수쿰은 200명 이상의 경찰관이 행사장에 배치되어 모든 출입구에서 철저한 마약 검문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탈랑과 청탈레이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인파 통제와 보안을 담당하며, 총 약 700명의 경찰관과 행사 주최측의 보안 인력 약 300명, 그리고 100~200명의 행정 관리자와 자원봉사단이 다층적 보안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신럿 소장은 작년 사망자들에 대한 수사 결과 사고 당시 현장에서 마약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법의학 검사에서 체내 약물이 검출되었으나 약물의 출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청장은 약물만이 유일한 원인이 아니라 악천후, 신체적 피로, 수면 부족 등도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작년 행사 때 당국은 콘서트장에 마약을 밀반입하려던 여러 명을 체포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철저한 검문이 강화된 경계 속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phuket-police-tighten-drug-checks-for-electric-daisy-carnival